인천항만공사, 국내최초~ 항만분야 친환경 브랜드 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뉴스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해양환경보전 의지를 담은 "SEARCLE[씨어클]"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모색 및 "순환경제 패러다임 전환" 동참!!
인천항만공사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인천항만공사(최준욱 사장)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경제 개념 도입과 해양생태계 보호문화 확산을 위하여 해양환경 브랜드 "SEACLE[씨어클]"을 제작하고 보급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만분야에서도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순환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도 해양환경 브랜드를 개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식전환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자라서인지 이 뉴스를 보는순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일을 하고 생활하다보니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매일매일 느끼기 때문입니다.
먼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란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을 말하는 것으로 "자원채취(take)-대량생산(make)-폐기(dispose)"가 중심인 기존 선형경제의 대안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삼성전자의 참여를 통해 국내에도 활발히 전파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동참하는만큼 이번 인천항만공사의 항만분야 친환경 브랜드 제작이 꼭 성공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PA도 2018년도부터 "환경친화적 항만운영"이라는 친환경 경영목표를 신설하고 항만대기오염물질 배출량산정 등 항만분야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양환경 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브랜드 SEARCLE(씨어클)은 Sea(바다)와 Recycle(재활용)을 합성해 만들어졌으며 Logo 또한 바다생태계의 순환을 모티브로 제작돼 '아름다운 바다를 위한 자원순환 실현'을 나타냅니다.
Logo가 참 이쁘고 합성어도 아이디어가 기발한 것 같습니다. ^^
항만분야에 있어 글로벌 선진항인 미국 롱비치항(Long Beach) 역시 2005년부터 친환경 Green Port BI를 제작·활용했으며 2007년부터 항만과 환경의 조화를 담아낸 CI를 사용하는 등 항만운영에 있어 친환경 우선 운영사업 진행을 한 바 있습니다. 역시 글로벌 선진국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IPA는 해양환경 브랜드 SEARCLE을 해양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 메시지 대내외 공유를 위한 에코백, 직원명함 및 홍보배너 등에 우선 활용하고, 이후 공사가 공동개발 중인 R&D 산출물에 부착은 물론 친환경 항만인증인 GPAS나 ECOPORTS인증마크와 같이 인천항 해양환경보호 협력네트워크 인증마크로도 활용하는 등 브랜드의 의미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부사장은 "친환경 브랜드 SEARCLE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법·정책 등 강제적 하드파워를 탈피,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우수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천항과 바다의 환경자원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업계와 협력체계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브랜드 SEARCLE !! 꼭 성공하여 우수사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도 당당히 글로벌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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