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세1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가 700명에 이르며, 피해액 또한 500억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는 전세보증금 7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하여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기범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건축왕"이라고 불리는 60대 건축업자 남모씨에게 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9년부터 건축업자 남모씨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임대사업에 뛰어들어 세입자들에게 직접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바지 임대인"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인중개사나 중개보조원의 명의를 빌려 토지를 사들였고, 그후 자신이 운영하는 종합건설업체를 통해 1개에서 2개동만 짓는 나홀로 아파.. 2023.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