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박지현 재벌형사 진이수 진승주 등장인물

안보현과 박지현 주연의 SBS 드라마 '재벌X형사'가 1월 26일 첫 방송됐습니다. 첫 회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 가운데, 재벌 3세 형사의 좌충우돌 수사극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진이수, 진승주 등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SBS 드라마 '재벌X형사'

 

목차

 

안보현 박지현 드라마 '재벌X형사'

 

배우 안보현, 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가 1월 26일 첫 방송됐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첫 회 시청률은 5.7%를 기록하였으며, 최고 시청률은 7.8%라고 합니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재벌X형사'는 배우 안보현이 철부지 재벌 3세 형사로 변신한 수사극 드라마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재벌X형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드라마로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BA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로 참여했으며, 이옥규(기획), 김재홍(연출), 김민태, 김대현 외(프로듀서), 김바다(극본)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액션, 코미디, 누아르, 형사, 성장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첫 방송에서 한수그룹 막내아들 진이수(안보현 역)는 백화점을 통째로 빌려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등 철부지 취미생활을 즐기며 시작합니다. 그러다 친구인 김영환(최동구 역)과 클럽에서 뒤풀이를 즐기던 중 살인사건 용의자와 충돌하게 되고, 진이수가 용의자(범인)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형사 이강현(박지현 역)에게 체포되고 맙니다.

 

형사 이강현은 진이수를 살인범으로 오해하고 체포하게 되면서 골치 아픈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또한 진이수의 아버지인 진명철(장현성 역) 회장도 진이수가 체포되면서 서울시장 출마에 지장이 생깁니다. 결국 진명철 회장은 진이수에게 의절을 선언하게 되고, 변호인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진이수는 사면초가에 몰립니다.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이러던 중 형사 이강현은 진이수의 폭행에 의문을 품게 되고, 진이수가 쫓던 남성이 살인 용의자일 가능성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현장 재조사를 통해 범인을 찾게 되며, 그 범인을 진이수가 잡게 된 상황으로 바뀝니다. 경찰은 여론의 뭇매를 걱정해 진이수와 공조 수사를 한 것으로 발표하며, 이 일을 계기로 재벌 3세 형사가 탄생합니다.

 

 

'재벌X형사' 진이수 진승주 등 등장인물

• 진이수 (안보현 역)

한수 그룹 막내아들(재벌 3세)로 노는 데만 목숨을 건 금수저입니다. 한수 그룹을 자신이 놀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는 철부지 한량으로 등장하며, 그렇기 때문에 스카이다이빙부터 헬기 조종사까지 온갖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상어 떼 속으로 다이빙을 하고, 레이싱 선수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등 스릴 마니아이며, 수많은 SNS 팔로워를 갖고 있습니다.

 

'재벌X형사' 진이수(안보현)

 

진이수(안보현)는 살인 사건 용의자와 얽히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경찰이 되며, 형사에 관심이 없었지만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 도발에 넘어가 보란 듯이 사건들을 해결해 버립니다. 이 과정 속에서 만족감, 뿌듯함, 보람을 느낀 진이수는 점차 수사에 진심으로 임하게 됩니다.

 

'재벌X형사' 진이수(안보현)

 

철저히 노는 데만 집중했던 능력들을 경찰 수사에 적용한 진이수는 신나게 범인들을 잡습니다. 무의미하게 보내던 인생에 의미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진짜 경찰이 되어가던 진이수는 어두운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 이강현 (박지현 역)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팀장으로 수사에 목숨을 건 형사입니다. 베테랑 형사로 피해자들의 마을을 헤아리며, 언제나 수사에 진심으로 임합니다. 취미, 연애는 사치일 뿐이며, 처음 범인을 체포한 것이 첫 키스보다 짜릿했다는 천생 형사 역입니다. 경찰인 아버지를 존경하여 어린 시절부터 경찰이 꿈이었으며,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찰대에 들어갔고, 이후 강력계에 들어온 지 불과 3년 만에 수배범 34명을 잡고 1계급 특진하여 경감이 됩니다.

 

'재벌X형사' 이강현(박지현)

 

이런 그녀(박지현) 앞에 재벌 3세인 진이수가 낙하산으로 경찰이 되자, 어떻게든 쫓아내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진이수에게 점점 빠져듭니다. 거기다 진이수가 점점 수사에 진심이 되어가자,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점차 진이수의 페이스에 말리게 되고, 그게 그리 나쁘지 않은 이강현.

 

• 진승주 (곽시양 역)

진이수의 형으로 한수 그룹 부회장 역입니다. 똑똑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차기 한수 그룹 회장으로 누구에게나 젠틀하고 반듯하게 행동합니다. 진이수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이자 형제이며, 진이수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 주는 든든한 형입니다.

 

'재벌X형사' 진승주(곽시양)

 

그러나 일을 할 때 진승주(곽시양)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감정을 일절 배제하며, 냉철하게 능률과 성과만을 고집합니다. 언제나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능수능란한 지략가인 진승주.

 

 

• 진명철 (장현성 역)

한수 그룹 회장으로 진이수의 아버지 역입니다. 타고난 안목과 뛰어난 머리로 젊은 나이에 여러 형제들을 제치고 회장 자리를 차지합니다. 자수성가한 아버지로부터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교육만을 받은 진명철은 자식들에게도 똑같이 행동하여 엄하고 무뚝뚝한 아버지입니다.

 

'재벌X형사' 진명철(장현성)

 

이런 진명철(장현성) 회장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는 늘 방황하고 사고만 치는 아들 진이수입니다. 그리고 회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놀기만 하는데 집중하는 진이수에게 진명철 회장은 실망하다 못해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러다 진이수가 오해로 인해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자, 시장 선거에 출마한 진명철은 아들과 의절하고 맙니다.

 

• 최정훈 (김명수 역)

진이수의 비서이자 한수 그룹의 명예이사 역입니다. 선대 회장이 아꼈던 인물로 한수 제약의 대표를 역임한 그는 4년 전에 은퇴를 결심하지만, 진명철 회장의 만류로 은퇴를 미루고 진이수의 곁을 지키게 됩니다. 진이수의 모든 것을 챙겨주며, 수많은 정보를 찾아주는 최정훈(김명수)은 세상에서 진이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재벌X형사' 최정훈(김명수)

 

항상 사건에 휘말리고 사고를 치는 진이수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노력으로 진이수가 이제까지 잘 버텨 온 것입니다. 언제나 인문학 책을 끼고 살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줍니다.

 

결론(마무리)

지금까지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진이수, 진승주 등 등장인물을 자세히 포스팅해 봤습니다. 재벌 3세 형사의 좌충우돌 수사 이야기라는 주제가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배우 안보현, 박지현 등 주요 배우들의 감정 및 연기력이 뛰어나 흥미진진했습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들 모두 응원 및 격려부탁드리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재벌X형사'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