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신동 신유빈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3개, 금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여자 단체전과 여자 단식 및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전지희 선수와의 여자 복식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럼 신유빈 선수의 이번 활약상 및 프로필, 세계랭킹, 삐약이 별명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유빈 전지희 여자 복식 금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석은미, 이은실 여자 복식 금메달 이후, 무려 21년 만에 신유빈, 전지희 선수가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상대는 북한의 차수영, 박수경 선수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경기는 신유빈, 전지희 조가 1, 2세트를 먼저 승리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3세트를 북한에게 내주면서 위기를 맞이합니다. 북한 선수들의 스피드가 독보인 경기였습니다.
4세트는 다시 우리 대한민국이 따내며, 3:1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의 호흡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그러자 5세트는 11:3으로 다소 싱겁게 끝나며 신유빈, 전지희 조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최종 스코어 4:1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한 대한민국 신유빈, 전지희 선수는 서로 부둥켜안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서로 위로해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신유빈 세계랭킹 및 별명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현재 세계랭킹은 8위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벌써 8위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여자 복식은 세계랭킹 1위입니다. 괜히 금메달을 딴게 아니었습니다. 탁구신동 그 자체입니다.
신유빈 선수의 별명은 "삐약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신유빈 특유의 기합소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모 만큼이나 귀여운 기합소리입니다. 누가 지어준 별명인지 밝고 귀여운 신유빈 선수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신유빈 프로필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는 2004년 7월 5일(19세) 생으로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군포화산초등학교, 청명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어릴 때부터 탁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키 169cm, 몸무게 61kg으로 아주 다부진 체형입니다.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신수현, 어머니 홍미선, 언니 신수정이며, 아버지도 과거 탁구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Management GNS이고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규슈 아스티다 소속이라고 합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2009년 9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였으며, 2010년 8월과 2011년 8월에는 KBS 여유만만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국가대표 선수가 꿈이라고 할 정도로 탁구를 사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다니 정말 대견합니다. 아래 방송보기를 눌러보시면 신유빈 선수의 어릴 적 귀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유빈 수상 기록
신유빈 선수의 수상기록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벌써 수상 기록이 화려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메달 따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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